새롭게 단장될 일본 관광마케팅의 주제는 “6개의 섬, 6개의 놀람”으로 하와이 각 섬의 예술, 문화 및 다양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일본지역의 하와이 관광마케팅을 책임진 광고회사 덴쯔는 일본에서의 하와이 관광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검은 용암 바위에서 푸르른 숲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와이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심어주어 와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하와이 투어리즘 일본의 동경 사무소를 1월 5일 개설했으며 우선 1월 26일부터 지하철과 기차 포스터에 하와이에서 명성이 높은 우쿨레레 연주가 제이크 쉬마부쿠로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하와이 관광마케팅 홍보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포스터는 파란 바다와 하늘, 푸른 숲, 붉은 와이메아 계곡, 까만 용암지대를 등지고 서 있는 연주가 제이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밖에 웹사이트를 만들고 동경의 쉬오돔 구역에 하와이 정보 화랑도 설치할 예정이다.
덴쯔는 도쿄에 본사를 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광고회사로 하와이 관광청(HVCB) 대신 올 1월부터 7백30만달러 규모의 일본관광 마케팅 계약을 인수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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