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이 하락하고 있어 사무실 임대료 상승이 예상된다. .
부동산 중개회사인 ‘쿠쉬맨앤웨이크필드’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동안 LA지역 사무실 공실률은 17.4%로 1년 전의 18.8% 공실률 보다 1.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분기의 평균 사무실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2달러32센트로 조사됐다.
2002년에 LA카운티 지역에서 임대된 사무실 면적은 83만2,803스퀘어피트가 줄어들었고 2003년에는 사무실 임대 면적이 31만4,327스퀘어피트가 늘어났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쿠쉬맨사 조셉 바가스 디렉터는 올해 공실률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올 2분기부터 임대료가 조금씩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LA타운티 지역의 전반적인 하락 추세와는 달리 사우스베이지역은 공실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의 36만9,148 스퀘어피트에 이어 2003년에도 2년 연속 임대면적이 48만9,475스퀘어피트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닷컴 벤처회사들의 몰락으로 지난 2001년부터 공실률이 상승했던 웨스트사이드 지역은 지난 4분기 공실률이 17.3%로 1년 전의 20% 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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