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국 대학동문 총연합회(회장 이무림)가 주최하는 `2004 젊음의 광장’ 행사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2월13일(금) 오후 7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학총연 주최하고 뉴욕한인유학생회(KSANY) 주관,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가 후원하는 `젊음의 광장’은 미주한인 1.5·2세들과 미국내 한국 유학생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비롯, 유학생들의 미국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자 선후배간 인력 및 정보교환을 위해 개최되는 연례 행사.
23일 본사를 방문한 이무림 회장과 이전구 행사준비위원장은 무료 초청된 뉴욕 일원의 한인유학생들은 물론, 1.5·2세 한인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학총연이 지난 2001년부터 미국 주류사회내 활동 중인 한인 1.5·2세 가운데 덕망 있고 유능한 인물을 한 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차세대 지도자 상(Next Generation of Korean American Leaders)’은 한인 후손들에게 새로운 `역할모델(Role Model)’을 제시하는 표본으로 자리 매김 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차세대 지도자상에는 현재 3~4명의 후보가 접수돼 있으며 대학총연은 오는 27일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브루클린 검찰청 정범진 부장검사와 WNBC 채널 4 방송국의 낸시 한 프로듀서, 성 빈센트 병원 심장수술과장 신용택 박사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류사회에서 한인의 얼굴을 빛낸 1세 한인들의 성공담 강연을 비롯, 즐거운 여흥의 시간도 마련된다. 유학생과 한인 1.5·2세 동포자녀들은 이날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외 일반인들의 참가비는 80달러(부부는 150달러)이다. ▲문의:718-251-306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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