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전체는 작년비해 19% 감소
밴나이스 사망률 높지만 갱범죄 3건뿐
밸리지역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다.
LA시경찰국(LAPD)에 따르면 올 1월 밸리지역에서 살인사건으로 10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증가했다.
LAPD 조지 개스콘 부국장은 “일반적으로 1월은 다른 달에 비해 살인사건 발생률이 높은 편이지만 밸리지역의 이 같은 결과는 매우 예외적”이지만 “시전체적으로는 범죄율이 줄었고, 이런 추세가 유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LA시 전체적으로는 살인사건 피해자가 지난해 1월에 비해 19% 감소한 30명에 그쳤다. 강력범죄 발생건수도 14% 줄었다.
하지만 윌리엄 브래튼 경찰국장이 목표로 제시한 20% 감소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밸리지역 책임자인 론 버그만 부국장은 “특히 밴나이스 지역에서 사망사고 발생율이 높았지만, 전체 살인사건 중 갱범죄는 세 건에 그쳤다”고 밝혔다.
짐 맥도넬 수석 부국장도 “현재까지 통계는 만족할만하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각종 사건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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