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한인청년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오후6시30분 알라모아나호텔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에덴 장로교회 장광원 목사의 축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한인JC회원 외에도 앤 고바야시 시의원과 서성갑 한인회장, 김영해 체육회장, 편장렬 한인상공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인JC의 출범을 축하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스티브 박 회장(사진)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류사회에 인정 받는 청년상공회의소로 이끌겠다”며 “회원들 외에도 한인JC를 격려해준 모든 한인들과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스티브 박 회장 외에 제10대 한인JC 임원은 프랭크 리, 티파니 리, 케빈 수기키, 경 리, 아터 김 등이다.
지난 94년에 출범한 한인JC는 지난해 한인양로원을 방문해 한인노인들을 위로했고 와이아루아 푸우이키 공동묘지를 찾아 이민선조들의 묘지를 청소하는 등 각종 한인커뮤니티 관련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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