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클리너스협회(NCA)는 오는 10일 뉴욕주 올바니 주의회를 방문, 한인 세탁인을 위한 로비 활동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서 NCA는 세탁소의 의류 보관 시한과 재정 보조, 판매세 면제 등 한인 업계와 직접 연관된 사안들을 주의원들과 직접 만나 로비할 예정이다.
’NCA는 세탁업소에서 찾아가지 않은 의류에 대한 시한을 6개월로 한정하기로 한 법안이 하원에서는 통과됐으나 상원에서 통과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과 뉴욕시 세탁업주들을 위한 재정 보조 추가 건 등을 적극 홍보한다.또 세탁기계의 판매세 면제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소비자 가격 공시제에 대한 반대 여론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DEC 서류의 간소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NCA의 최병균 이사는 “지난 수년동안 올바니 주의회를 직접 방문해 뉴욕시 세탁인을 위한 재정 지원과 3세대 기계의 사용 기한 연장 등 많은 성과를 거뒀었다”며 “이번 올바니 방문에 한인회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CA는 올바니 로비 행사일에 맨하탄 NCA 사무실과 웨체스터에서 버스편을 제공한다. 문의; 212-967-3002(Ext.225)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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