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선 결과를 보면 뉴햄프셔에서 1위를 한 존 케리 후보 지지자중 60%가 케리의 정책이나 인물보다는 부시를 낙선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여서 찍었다고 한다.
민주당은 실업률을 가지고 부시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집권했었다면 과연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까. 이미 2000년 대선 때 경제 불안정 조짐은 나타나고 있었다. 민주당 집권 하에서 경제가 나빠졌다면 그들은 공화당 의회 탓으로 돌렸을 것이다.
지금 민주당원들은 진정 미국인들을 위한 지도자선출 보다는 오로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증오심 조장을 통해 집권을 꾀하고 있다. 그런 증오심을 이용하는 집단은 이길 수도 없고 이겨서도 안 된다.
지금 경제는 실질적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9.11 사태 이후 테러와의 전쟁과 이라크 전을 통해 부시 대통령은 미국인들의 안전을 소중히 여기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그런 대통령을 민주당은 아무리 당파가 다르기로 칭찬에 인색한 채 못 잡아먹어 안달난 사람처럼 헐뜯고 있다. 그들은 경기회복조차도 달가와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 하면 경기가 좋아질수록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은근히 경기가 더 악화되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오는 11월에 선거에서 경기 회복과 이라크 승전을 주도한 공화당은 대선은 물론 의회, 주지사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리라 믿는다.
김이준/ 노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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