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10일, 전국 75개 업체 참여 다양한 행사
미 동부 최대 규모의 국제 네일 엑스포 행사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뉴저지 한인 네일협회(회장 김은실) 주최로 뉴저지 티넥 매리옷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미 전역 75개 네일재료 업체들이 참가하게 되며 네일 콘테스트와 네일 작품 및 재료 전시회는 물론, 각종 세미나와 네일 아트쇼 등 다양한 부분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뉴저지 한인 네일협회는 이번 행사와 관련, 4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네일업계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은실 회장은 지난해 초대 행사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네일인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실질적 차원의 행사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지난해 네일 엑스포에 참가했던 네일 재료 생산업체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참가 업체들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해 행사의 호응이 너무 좋아 올해에는 행사를 이틀동안 개최키로 했다며 행사장 규모 역시 2만 평방피트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올해 행사를 위해 8만5,000달러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행사 문의 및 참가신청은 뉴저지 한인네일협회 웹사이트(www.kansanj.org)나 전화(201-945-8945)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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