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상공회의소 권석대 회장, 조의원 이사, 김태수 전 회장은 3일 3시30분 GG 시청에서 시관계자들과 만났다.
양측이 서로 만나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한 뒤, 첫 만남이었다. 시측에서는 조지 틴달 매니저, 매튜 퍼탈 부매니저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측은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개발계획 추이 및 개발업자들이 제출한 개발계획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GG 한인상가지역’의 미화를 위해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를 따라 비치 블러버드에서 브룩허스트 스트릿 구간 중앙분리대에 가로수를 심는 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상의측은 22번 GG 프리웨이에 한인상가지역을 알리는 사인판 설치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 프리웨이 확장 계획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물었다. 양측은 3개월 후에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