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하와이 주민들은 자신들의 애완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용 시립 공원을 갖게 되었다.
호놀룰루 시당국은 3일 모아날루아지역에 최초의 시운영 견공들의 공원을 개장한데 이어 3개월내에 밀릴라니지역에도 견공들을 위한 또 다른 공원 개장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 대변인은 모아날루아 커뮤니티공원 푸루아로드 출구인근에 위치한 이 공원 조성을 위해 10만달러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시당국은 각 지역 개공원 조성을 위해 담장을 비롯해 수도관과 나무, 식수대, 벤치등의 부대시설들을 설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모아날루아지역 시립 개공원 개장 소식이 전해지며 카일루아를 비롯한 윈워드지역 주민들도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지역에 시립 개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시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는 이미 견공들을 위한 두 곳(하와이언 휴메인소사이어티 인근 맥인너리공원, 다이아몬드헤드로드 바크공원)의 사설공원이 마련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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