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코리언 아메리칸재단(Korean American Foundation, Hawaii)이 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출범 준비에 착수했다.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단은 KAF 하와이 재단회장에 피터 김(야미바베큐 대표 사진)씨를 선임하고 부회장에 칼 김(하와이대학교부학장/도시계획과교수), 서기 및 재무에 리처드 림(시티은행 대표 및 CEO)씨를 각각 선임, 이들로부터 수락 의사를 받았다고 알려왔다.
이들 임원진들은 앞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한미재단의 사업을 계획, 실행해 나간다.
피터 김신임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와 유사한 일에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이 중책을 맡아 고민스럽지만 김창원회장을 비롯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를 이끌어 온 원로분들의 조언을 받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조만간 임원진들과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재단 활동 청사진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며 밝혔다.
KAF 하와이재단은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통해 이룩한 역사 문화적 사업을 계승 발전함은 물론 한미우호증진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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