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그레이트 알로하런’대회가 프레지던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월) 열린다. 올해에도 하와이한인러닝클럽(회장 최종상) 20여명을 포함해 한인동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인러닝클럽은 결승점인 알로하스타디움 주차장 C-14 지점에 텐트를 준비하고 알로하 런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을 위해 점심과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식은 ‘로얄하와이언크리에이션’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집합시간은 결승 도착시간인 오전 9시부터 10시사이이다. 매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러닝클럽은 올해도 회원들이 1시간 안팎의 기록을 달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여자부문 3위를 차지한 양순카펜터씨는 올해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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