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낸도 밸리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올해도 계속 나아질 전망이다.
칼스테이트 노스리지대 부동산 센터가 11일 유니버설 시티의 힐튼호텔에서 주최한 제1회 샌퍼난도 밸리 부동산 전망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사무실 공실율은 떨어지고, 아파트와 소매 임대료는 한 자리 수의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기 때문에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 최대의 부동산 투자 브로커 회사인 ‘마커스 & 밀리챕’의 최고경영자 하비 그린은 주제 발표에서 “수요는 많은 반면 공급은 달리는 게 현 시장 상황”이라며 “샌퍼낸도 밸리의 부동산 미래를 낙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린은 “버뱅크와 글렌데일을 포함한 밸리 전체의 아파트 공실율이 2.5%로 떨어질 것으로 P측한다”며 “신규 건축은 없는 상황에서 집값은 계속 올라 공실률은 전국에서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실률이 지난해 4.7%에서 올해는 3%로 하락해 소매 시장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샤핑 센터의 중간가격도 지난해 15%가 올라 스퀘어피트당 160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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