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여성을 자신의 부인이라고 속여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밀입국 시키려던 캐나다 한인 김달중씨가 국경 검문소에서 적발돼 12일 중죄인 밀입국 알선 및 지원 혐의로 기소청구됐다. 워싱턴주 서부지검은 이날 연방법원에 캐나다 시민권자 김씨를 외국인의 미국 밀입국 알선 및 지원 혐의와 미국 정부를 속인 혐의 등으로 기소청구했으며 법원은 김씨를 구속 수감시켰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자신이 운전한 밴에 이명이씨를 태우고 수마스 입국심사소를 통해 캐나다 시민권자 부부임을 주장하며 미국에 입국하려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세관단속국의 리차드 브리키 수사관은 김씨와 이씨가 부부임을 주장하며 이씨를 ‘김경희’란 이름으로 발급된 캐나다 시민권을 제출했으나 김씨가 ‘밀입국 알선 및 지원’ 의혹 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사실을 파악, 2차 심사를 실시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