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보 발간, 우수팀 포상제 도입
▶ 워싱턴축구협회, 올 사업확정
최대의 한인 축구제전인 ‘한국일보배 쟁탈 동부지역 대회’등 총 8개 대회가 4월부터 매달 개최된다.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윤희균)는 21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 대회 일정 및 사업을 확정했다.
축구협회가 주관할 주요 대회는 ▲워싱턴한인연합회장기 대회(4월) ▲평통 대회 및 유소년 대회(5월) ▲한국일보배 동부지역대회(6월) ▲광복절 기념 대회(8월) ▲탐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 컵 대회(9월) ▲중앙일보배 대회(10월) ▲축구협회장기 대회(11월) ▲워싱턴체육회장기 대회(미정) 등이다.
대회는 매달 첫주 일요일 개최된다.
전직 회장 및 각 조기축구회 대표자 등 27명의 이사 명단이 발표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에 김유한(워싱턴 OB)씨가, 감사에는 강신정(상록), 엄기석(MD축구회)씨가 선출됐다.
또한 수석 부회장 이재흥(MD축구회), 부회장 김영주(워싱턴OB), 사무총장 문효택(태극) 씨등 임원진이 발표됐다.
이사회는 올 주요사업으로 협회보 및 회원 주소록 발간을 인준했으며 회원들의 보험 공동 가입, 버지니아-메릴랜드지역 대항 축구대회, 축구인의 밤 행사 개최등을 논의했다.
올 8월말 발행될 예정인 협회보에는 협회의 역사와 2004-2 005년도 주요대회 일정, 각 팀 소개, 회원 주소와 연락처, 경기 규칙 등 축구정보가 수록된다.
한편 축구협회는 올해부터 포상제를 도입, 4월부터 3개월간 대회 성적이 우수하고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 시상키로 했다.
설악가든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올해 새로 협회에 가입한 상록(회장 유경웅)을 비롯, 일심(정해섭) 이글스(임정택) 화랑(김문석) 태극(박성근) 페어팩스(이응천) 워싱턴 OB(박종윤) MD축구회(엄기석) 등 8개 축구회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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