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아후 곳곳에서는 3건의 교통사고와 화재등이 발생해 앰블런스와 소방차 출동 소리가 드높았다.
21일 발생한 3건의 교통사고는 윈워드지역 카메하메하하이웨이 인근에서 렉서스 SUV 밴이 도로 인근 기물을 부수고 전복된 사고에 이어 오후에는 헬멧 착용도 없이 모터사이클을 시운전하던 20대청년이 주차해놓은 차량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H-1 프리웨이 마카킬로지역 인근지역 프리웨이 도로상에서는 94년형 혼다 어코드차량이 과속으로 질주하다 균형을 잃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지역 교통이 2시간이상 마비되기도 했다. 이날 줄줄이 발생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고 퀸스스병원에 입원중이고 2명은 캐슬병원에서 치료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차이나타운(22 N. Hotel St.)에서는 성인 엔터테이먼트 업소들이 입주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수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느라 이 일대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타운지역의 화재 진압을 마친 호놀룰루소방서 케인반장은 이날 발생한 일련의 사고 및 화재와 관련 “오늘같은 날은 내 생전에 처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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