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전국정원장이 20일 한국인하와이무비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전원호, 재키 영) 사무실을 찾아 무추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하와이 무비자 추진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종찬 전 위원장은 무추위측의 활동상황을 전해 듣는 자리에서 위원회가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벌이고 있고 무비자운동 주제곡도 만든 것에 대해 감탄하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토마스 허버드 주한미대사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무추위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무추위 관계자들이 한국측 하와이무비자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부탁에 이종찬 전 위원장은 “일단 한국에 나가 나보다 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아 보고 없으면 다시 한번 고려해 보겠다”고 말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무추위측은 “현재 인천시립합창단이 직접 노래해 녹음작업을 하고 있는 하와이 무비자추진위원회의 주제곡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다”며 “작업이 끝나는대로 인천시립합창단이 CD를 50개 정도 만들어 무추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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