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교실 신설 -
워싱턴여류수필가협회(회장 김령)가 오는 5월 주부 백일장과 육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필가협회는 또 정기 모임때 마다 ‘창작교실’을 신설한다.
수필가협회가 2004년 새 사업으로 확정한 백일장과 육아일기 공모전은 수필문학의 저변확대와 ‘어머니와 아내’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의 애환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된다.
김령 회장은 “바쁜 이민 생활에서 문학에의 꿈을 접고 사는 한인 주부들이 많다”면서 “첨단 디지털 시대지만 때로는 글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인생의 소중함과 가족, 자녀에 대한 사랑의 재확인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워싱턴문인회, 국제 펜클럽한국본부 워싱턴지역위원회의 후원으로 문인회 야외시화전 장소와 동일한 곳에서 열린다.
이달부터 새로이 개설되는 ‘창작교실’의 첫 번째 강좌는 29일(일) 오후 5시 설악가든에서 ‘수필, 무엇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김령 회장이 강의한다.
협회는 제 5대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이혜란(재무, 홍보 겸임), 부회장 채수희(회원관리, 서기 겸임), 총무 최향남씨 등을 내정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9일(일) 오후 5시 설악가든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신규사업과 창작교실 운영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시키고 새 임원진을 발표한다.
문의:(301)870-473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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