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 EPA 세미나, 3월 1일 보고 마감
“3월 1일까지 폐기물처리 보고하세요”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이충휘)는 21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큐스연회장에서 EPA세미나를 열어, 마감일을 앞둔 폐기물처리보고 요령 및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100여명의 세탁인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인 이 세미나에는 주환경청(MDE)의 폐기물 처리 관계자인 파슈만 램나레인 대기·방사선국 처리과장, 플로이드 오웬스 폐기물 처리 담당관과 앤드류 고스덴 스몰 비즈니스 담당관이 나와 폐기물 처리 관련 법규 및 스몰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MDE 관리들은 “주내 500여곳의 세탁소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40% 가량이 폐기물 처리 규정 위반으로 적발돼 시정요구를 받았으며, 6개 업소의 경우 폐쇄조치 됐다”면서 “MDE에서 발송한 월별 기록표에 규정에 따라 기록한 후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EPA의 폐기물 처리 검사 때 이 기록표를 먼저 본다면서 아직 우송받지 못한 업소는 앤드류 고스덴 담당관(410-537-4156)에게 요청하라고 알렸다.
이들은 “세탁소의 소유주가 바뀔 때, 장비를 구입하거나 장소를 이전할 때는 반드시 EPA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한달 폐기물이 220파운드가 넘을 경우 중·대형업소로 취급되는데 일부 업소의 경우 폐기물을 여러 달 모아 처리함으로써 220파운드를 넘겨 중·대형업소로 취급되는 불이익을 당하므로 매월 정기적으로 처리할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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