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자신의 집 드라이브 웨이에서 차를 후진하던 70세 노인 운전자가 생후 10개월 된 손자를 데리고 집 앞을 산책하던 68세 노인을 치어 아기가 사망한 사건이 23일 셔먼옥스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찰스 크라이어(68·클리블랜드 거주)는 손자 덱스터 우드 루크(10개월)를 데리고 집 앞인 밸리 비스타 드라이브를 걷다가 이웃에 살고 있던 엘리노어 그레이어(70)가 운전하는 도요타 아발론이 후진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차 뒷부분에 부딪쳤다. 크라이어를 치어 아기와 함께 넘어뜨린 차는 후진을 계속, 크라이어 옆에 쓰러진 아기 위로 지나갔으며 아기는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다.
이날 사건은 집 앞에 크게 자라있는 관목덤불에 가려진 데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가해자측과 피해자측은 수년 동안 이웃으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찰스 크라이어(68·클리블랜드 거주)는 손자 덱스터 우드 루크(10개월)를 데리고 집 앞인 밸리 비스타 드라이브를 걷다가 이웃에 살고 있던 엘리노어 그레이어(70)가 운전하는 도요타 아발론이 후진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차 뒷부분에 부딪쳤다. 크라이어를 치어 아기와 함께 넘어뜨린 차는 후진을 계속, 크라이어 옆에 쓰러진 아기 위로 지나갔으며 아기는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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