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16위서 38위로 하락
▶ 하와이주 정치 리더직 여성 비율 26.1%
지난 2년간 주정부 차원의 정계 요직 진출 여성들의 숫자가 하와이주를 비롯해 미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알바니대학교의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1999년 주지사 임명직에 오른 지도급인사들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29.8%이던 것이 2001년에는 35%까지 증가했지만 2년후인 2003년에는 3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주의 경우도 이같은 하락세를 반영하듯 1999년 정계요직 여성진출 순위가 미전국 16위이던 것이 2003년에는 38위로 밀려났다.
하와이의 경우 현재 정치 리더직의 여성 비율은 26.1%로 집계 되었다.
미전국적으로 정계 요직 여성진출이 가장 두드러진 주는 매사추세츠주로 주요 요직 50%이상이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사추세츠외에도 오레곤, 플로리다, 아이오아, 미조리주등이 여성 정치지도자들의 진출이 활발한 우수 5개주에 기록 되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하와이주를 비롯해 현재 미국내 8개주의 주지사가 여성으로 알려졌고 이들 가운데 5명이 민주당원이고 3명이 공화당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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