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LA의 주택가에서 걸려온 가정폭력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던 LAPD 경찰 리카르도 라자라가(30)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 수감됐던 켄드릭 윌리엄 잔슨(32)이 인정신문을 받았던 24일 밤 교도소안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가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그는 다운타운의 남성교도소에서 24일 밤 9시에 실시된 정기점검을 통해 발견됐다. 그는 즉시 인근의 카운티 USC 메디칼 센터에 옮겨졌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이다. 당시 그를 담당했던 교도관은 그가 자살하기 위해 목을 매기 5분~7분전에 그의 상태를 검사했으며 자살할 만한 어떤 징후도 보이기 않았다며 따라서 따로 특별한 감시를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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