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의 환자치료 관련 과실 케이스가 연이어 폭로되면서 골치를 앓고 있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메디칼 센터에서 이번에는 암환자가 아닌 뇌막염 환자에게 실수로 항암 약을 투여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간호사의 실수로 적어도 4일 이상 항암 치료가 시행된 후 실수를 인정한 병원측은 오히려 ‘아무런 부작용도 없었다’는 내용에 서명하라는 압력까지 가했다고 LA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올해 46세인 윌리엄 왓슨은 지난주 간호사에 의해 수일간 약을 투여 받았으나 병원측에서 그 약은 다른 암환자를 위해 처방된 항암제 ‘그리벡’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병원측은 그같은 실수를 무마하기 위해 왓슨에게 ‘환자 자신에게는 전혀 불필요한 항암제가 투여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아무런 이상증세나 부작용이 없었다’는 내용의 서류에 사인하라고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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