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자동차 딜러 각종 인센티브
주내 운전자 증가등 요인
지난해 하와이 새 차 판매가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과 고용증가, 자동차 딜러들의 다양한 인센티브에 힘입어 지난해 하와이 자동차 판매 등록수는 6만2천7백12대로 1989년 5만7천4백56대 등록 이후 14년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로서 현재 하와이 등록 차량수는 1백만8천8백26대로 시당국에 의하면 처음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1백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와이주 새차 판매증가는 주내 관광및 건축업계 호황등에 힘입은 경기활성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미본토에서는 하이텍산업의 불황으로 새차 등록수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판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와이주 새 차 판매증가는 소비자들이 새 차를 구입하는데 별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딜러들이 다양한 재정 프로그램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도 한 몫을 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하와이에서 판매된 탑세일 5위권내 차종은 토요타 코롤라, 캠리, 혼다 시빅,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등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경트럭분야의 판매 인기순위는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포드 F시리즈, 닷지 램, 포드 익스플러로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와이 자동차 업계는 2004년에도 새 차 판매가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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