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0억 투자받아
가수겸 프로듀서인 이상민이 최근 100억원의 투자를 받아 엔터테인먼트 클럽을 오픈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크우드호텔 컨벤션몰 지하 1층에 위치한 1,200여평 규모의 클럽 ‘김미파이브’가 바로 그곳. ‘김미파이브’는 아시아 최초로 실제 이종격투기를 벌이는 클럽으로 동시에 3,500여명의 입장이 가능하다.
이상민이 100억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지원받아 ‘김미파이브’를 오픈하게 된 것은 제대로된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다.
이상민은 “평소 각종 파티와 공연장을 다녀봤지만 정말 젊은이들이 바라는 것을 모두 갖춰 놓은 클럽이 없어 늘 아쉬웠다”면서 “‘김미파이브’는 요즘 젊은이들이 즐기고자 하는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는 바로 그런 곳”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 클럽을 위해 1년전부터 준비해왔다. CF와 뮤직비디오로 잘 알려진 차은택 감독도 그의 취지에 공감해 ‘김미파이브’ 설립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영업하며 이종격투기외 DJ DOC, 남궁연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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