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아이스’로 불리는 크리스탈 메탐페타민을 뿌리뽑기 위한 광범위한 법안이 주 상하양원에서 힘을 받고 있다.
하원법안 2003과 상원법안 3233으로 상정된 법안은 마약 딜러들에 대한 처벌을 더 강하게 하는 것에서부터 마약 피해자가 고통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딜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안이 다루어지고 있다.
또한 하원법안 2004와 상원법안 3234는 마약과 관련된 교육과 치료, 재활에 관한 프로그램에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화당 일부 의원들 가운데에는 마약과 관련해 예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문제나 혹은 15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 의무적으로 연간 1시간 마약관련 교육을 시켜야 하는 규정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하원 법사위 에릭 하마카와 의장의 아이스가 하와이 경제와 커뮤니티, 가족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크다는 주장에 모두들 공감하고 있다.
마약과 관련되어 현재 상정되어 있는 법안에 대한 최종결정은 올 회기연도 종료와 함께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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