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당국은 지난 주말 내린 호우로 파손된 도로 보수공사를 위해 추가 공사인부들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롤 코스타시대변인은 지난 12월 1만여개에 달하는 도로 곳곳의 웅덩이를 메우는 작업을 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1만8천개에 달하는 도로 웅덩이를 메우는 작업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주말 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은 지난 1월의 호우에 비해서는 그다지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도로 곳곳이 파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당국과 주당국은 운전자들이 시내 도로나 프리웨이상에서 파손된 웅덩이들을 발견하면 527-6006(시내 도로 웅덩이)이나 536-7852(프리웨이 또는 주하이웨이)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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