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티화나 총괄(SAMEX) 사장에 안주환 전무 후임으로 이중용 부사장이 부임, 한인 협력 기업체와 최근 상견례를 열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중용 신임 총괄사장은 “전임자가 고생하여 일궈 놓은 터전을 잘 계승하겠다”고 말하면서 협력업 체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 퇴임 안 전무는 “신임 이 사장이 반도체에서 구매를 담당한 전문가로 SAMEX를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협력업체와도 공존 공영하는 윈-윈으로 일취월장할 것을 기원한다”고 이임 인사말을 했다. 이날 삼성 멕시코 한인 협력업체와 멕시코 한국투자 기업협회에서 안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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