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동안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램파트경찰서 부서장으로 근무하며 한인들과 친분을 쌓은 더글라스 서(56·사진) LAPD 캡틴이 8일 LA다운타운 동쪽을 관할하는 홀렌벡 경찰서 부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폴 김 커맨더에 이어 200여명에 달하는 LAPD 한인경관 중 두번째로 높은 직책인 서 부서장은 지난 2000년 경찰서장 또는 부서장급인 캡틴으로 승진, 램파트경찰서 수사과 책임자와 순찰부서 책임자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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