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에 큰 역할…현재 리투아니아에서 활약
NBA 시즌이 종반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코트를 떠난 선수 가운데 복귀해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활약했던 아비다스 사보니스를 꼽는다. 또한 사보니스는 컴백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가운데 하나다.
사보니스의 강점은 무엇인가.
우선 그는 제공권을 갖고 있다. 신장 7피트3인치 체중 292파운드의 거구 사보니스는 골 밑을 장악할 수 있다. 또한 그는 큰 체구에도 불구하고 외곽 슛이 좋고 스크린 플레이에 능하며 패스도 뛰어나다. 두뇌가 명석하고 아직도 몸의 컨디션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커다란 이점이다.
올해 39세인 사보니스는 현재 조국인 리투아니아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는 사보니스를 비롯, 존 스탁턴,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데디빗 로빈슨 등이 있지만 이 가운데 사보니스의 컴백 가능성이 가장 높다. 사보니스는 제약이 없는 프리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어느 NBA팀과도 계약이 가능하다.
로빈슨은 사보니스 다움으로 복귀 가능성이 크다.
“로빈슨은 항상 몸을 다듬는 전형적인 선수다. 그가 컴백할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몸담았던 샌앤토니오 스퍼스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그는 동료였던 팀 덩컨과 스퍼스를 돕길 원하고 있다”
한 NBA 팬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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