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된 문관섭 대한노인동우회 회장 포부 밝혀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은 대한노인동우회의 16대 회장으로 최근 재선임된 문관섭 회장은 “한인 노인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노인 권익운동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단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케빈 머레이 주 상원의원 사무실로부터 회장과 단체 명의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고 밝히고 “올해 스패니시 강좌를 신설하는 등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노인동우회의 스패니시 강좌는 알기 쉬운 회화 중심으로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 실시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어강좌와 한의사의 침술 강의 및 건강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문 회장은 또 ‘손잡고 사랑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계속 개최하며 이민생활이 오래된 노인 고국방문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213)383-7060.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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