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15일 밤 치코에 소재한 엔로 메디칼 센터에서 34세의 크리스터퍼 베리(치코 거주)가 권총으로 두명의 비무장 경비원을 위협, 1시간 이상 인질로 잡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이 아무런 인명피해도 없었다.
치코 경찰이 16일 아침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베리는 이날 밤 9시45분께 병문안을 왔다가 면회시간이 지났다는 경비원의 제지를 받은 후 격분, 권총을 꺼내 이들을 계단 코너로 몰아넣은 뒤 대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베리에게 자수할 것을 설득했고 특히 무고한 인질을 해치지 말고 풀어줄 것을 촉구했다. 결국 11시께 그는 총을 땅에 던지고 경찰에 자수를 했다. 경찰은 이같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인질로 잡힌 경비원들이 상황이 나빠지지 않도록 용기 있게 대처했다고 치하했다.
치코 경찰이 16일 아침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베리는 이날 밤 9시45분께 병문안을 왔다가 면회시간이 지났다는 경비원의 제지를 받은 후 격분, 권총을 꺼내 이들을 계단 코너로 몰아넣은 뒤 대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베리에게 자수할 것을 설득했고 특히 무고한 인질을 해치지 말고 풀어줄 것을 촉구했다. 결국 11시께 그는 총을 땅에 던지고 경찰에 자수를 했다. 경찰은 이같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인질로 잡힌 경비원들이 상황이 나빠지지 않도록 용기 있게 대처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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