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미주한인학생총회(KASCON)’가 25~28일 커네티컷 뉴헤이븐 소재 예일대학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3박4일 일정으로 ‘미주 한인사회 깨닫기: 새로운 도전에의 정면 대응’이란 주제를 놓고 사회, 정치, 문화, 역사, 인권,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과 함께 미주 한인사회의 쟁점을 논의하게 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 KASCON 기간 중 열리는 세미나 및 강연 내용
▲25일
◇오후 3시, 등록시작
◇오후 5~8시 KASCON 농구대회 및 풍물대회
◇오후 9시 전야제 및 네트워킹
▲26일 본회
◇오전 10시~낮 12시, 개막식
◇세미나(오후 1시~3시): 할리 리(소설가), 김현식(예일대 교수, 전 평양대 교수), 주주 장(ABC 앵커), 이경원(언론인), 찰스 김(코리안 아메리칸 협회 대표), 준 최(KALCA 이사), 찰스 암스트롱(컬럼비아대 교수), P J 김, 미쉘 김, 오스틴 서(학생 대표)씨 등이 주제별로 세미나 진행.
◇워크숍(오후 3~5시)
데이브 권(법률), 케빈 황(파이낸스), NEMO 대표 켄 옥(음악), 최양숙(어린이 책 출판), 준 최·얼 김(교육), 에드 복 이·데보라 크레이그(연극), 할리 리(문학), 주주 장(미디어), 미셀 김(정부), 김래율(디지털 필름)씨 등이 강연자로 참석.
▲27일 본회
◇전체 강연회(오전 9~11시)
◇KASCON 전시회(오전 11시~오후 1시)
◇세미나(오후 1시~3시): 도널드 그렉(전 주한미대사, 현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김현식, 데비 리앙-페톤, 수 로건, 크리스티나 심, 조이 로(AKA 회장), 캐씨 사코(KAAN), 신호범(워싱턴주 상원 의원), 안젤라 오(변호사)씨 등이 주제별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체 토론(오후 3~4시)
학생 및 패널들이 공동으로 주류사회 정치 참여 및 시민활동 참여를 논하고 이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워크숍(오후 4~5시)
문화, 예술, 패션, 상담, 영화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 주제별 워크숍 개최.
▲3월28일 오전 10시, 폐막식
■특별전시회: 백범 김구 선생 겨레사랑전, 코리안 아메리칸 100년(The Korean American Century), 100주년 연(Kite) 전시회, KASCON 직업박람회, 재미 2세 한인의사협회 진학세미나.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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