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안심 콜백 서비스’ 곧 시작
예약때나 탑승때 신청
아시아나항공은 LA와 한국을 오가는 여행객들의 무사 도착을 확인, 출발지 가족에게 연락해 주는 ‘안심 콜백 서비스’를 곧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여행객이 목적지에 도착해 마중 나온 사람들과의 만남을 확인하는 즉시 출발지 가족이나 친지에게 전화로 알려주는 것으로 특히 혼자 여행하는 노약자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를 위해 이미 각 해외지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한태근 LA공항 지점장은 “이미 운영중인 유사 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 여행객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 일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이용하려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또는 예약시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12세 이하 어린이가 혼자 여행할 경우에는 예약시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도착지 공항에 나올 친지나 가족의 성명 등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제시해야 한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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