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도착·불만접수등
사우스웨스트에 앞서
‘젯블루 항공’이 연례 항공사 품질 조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네브래스카 대학과 위치타 스테이트 대학이 5일 공동으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젯블루는 정시 도착율(86%)과 고객 불만접수 건수(10만명당 0.31건)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젯블루는 15가지 항목에서 품질을 계량화해 매긴 종합 평점에서는 정상에 섰다.
고객 불만이 10만명당 0.14건으로 가장 적었던 사우스웨스트는 종합 3위에 올랐다. 알래스카 항공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US항공은 종합 5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9위에서 6위로 상승한 노스웨스트 항공은 ‘진보상’을 받았다.
지난해 탑승객 5억8,700만명의 1% 이상을 실어 나른 14개 항공사를 기준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젯블루 항공 2위 알래스카 항공 3위 사우스웨스트 항공 4위 아메리카 웨스트 5위 US항공 6위 노스웨스트 항공 7위 콘티넨탈 항공 8위 에어트랜 항공 9위 유나이티드 항공 10위 ATA 11위 아메리칸 항공 12위 델타 항공 13위 아메리칸 이글 14위 애틀랜틱 사우스이스트
<김호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