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지기 ‘스파트’이사회 발족 제2도약 다짐
이승철·김남권씨 1만달러씩 후원금
한인타운의 든든한 ‘방범 지기’로 나서고 있는 ‘스파트’(SPART)(단장 윤근재)가 주7일 순찰을 목표 이사회 결성을 추진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스파트는 지난 주말 LA 한국총영사관의 이영용 영사와 아씨마켓 이승철 대표, 한국의날 축제재단 김남권 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발족을 위한 첫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승철 아씨마켓 대표와 김남권 축제재단 이사장은 각각 1만 달러씩 2만 달러의 후원금을 희사했다. 아씨마켓 이승철 대표는 앞으로 스파트 이사회의 이사장을 맡게 된다.
이승철 대표는 “이사회를 활성화 시켜 스파트팀이 타운 방범에 전념하며 방범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며 “뜻을 같이 하는 각계 각층의 한인들을 이사로 대거 영입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권 축제재단 이사장은 “보수도 없이 타운 방범을 위해 나서는 스파트 팀의 노력에 감사하고 주7일 순찰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갈 것”이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윤근재 단장은 “기금은 스파트팀 순찰에 꼭 필요한 무전기 등 장비 구입에 사용된다”며 “현재 40명의 순찰팀의 100명 이상으로 늘려 주7일 순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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