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못해 아쉬움
한인 1세가 투자, 제작한 영화가 중견 영화제인 ‘메소드 피스트 버뱅크 영화제’에서 주요 4개 부분 수상 후보자로 선정됐으나 수상은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9일 버뱅크에서 개최된 제 6회 ‘메소드 피스트 영화제’에서 프로듀서인 김학용(저스틴 김·포커스 픽처 사장)씨가 제작한 영화 ‘INTOXICATING’이 남우주연상(Kirk Harris), 남우조연상(Eric Roberts), 감독상(Mark David), 제작상 등 총 4개 부분 수상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9일 캐스트어웨이에서 열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김학용씨는 “버뱅크에 세계 영화시장의 큰손이 모여 있고, 영화제 자체가 점점 명성을 얻어가고 있어서 영화배급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인 1.5세, 2세 제작자들도 좋은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INTOXICATING’은 할리웃의 코닥극장과 아크라이트 극장 등에서 이미 시사회를 마쳤으며 개봉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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