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D 전우회, 해병대 창설 55주년 기념식
M.V.D. 해병대전우회(회장 김민수)가 11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해병대 창설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민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4월15일 해병대 창설 55주년을 맞아 예비역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상호간에 친목과 전우애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원 대한민국 해병대중앙회 총재대행은 이춘식 M.V.D 해병대 고문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전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여승주 주미대사관 해병무관은 “모군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M.V.D. 전우회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강남중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워싱턴지역의 해병전우회가 볼티모어, 워싱턴, M. V.D 등 3개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3개 해병 전우회가 빠른 시일내에 통합돼 동포사회에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행사는 1부 개회사,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회장 인사,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 대행 축사, 김홍기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의 축배 제의, 김영근 한인연합회장, 강남중 북VA한인회장, 손순희 수도권MD한인회장의 축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해병대가 제창에 이어 여흥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수 회장은 송인준 상임고문, 한상두 자문위원에게 감사패, 김재현, 안현수 부회장, 이성섭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메릴랜드대학측은 지난해 한국학 살리기 기금모금에 참가한 조필상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모임은 해병대 전우회원을 비롯, 조셉 E. 블레스 미 청소년 해병대 감사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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