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씨가 대 뉴욕지역 한국전(6.25) 참전 전우회 제 5대 회장에 취임했다.
15일 오전 서울 플라자 영빈관에서 열린 신임회장 이·취임식에서 강 회장은 변함없는 조국애로 회원 친목과 우애 증진을 도모하는 전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6월 중순께 미 한국전 참전 전우회와 함께 하는 보은의 한마당 잔치를 마련 참전 미군 장병들에게 보훈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기 중 ‘우리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고 싶다며 시, 수필, 생활수기 등 전우들의 실전경험과 체험이 담긴 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이날 박종각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대 뉴욕지역 한국전(6.25) 참전 전우회 제 5대 집행부 임원진과 이사 4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미 한국전 참전 전우회 밥 모가 씨를 비롯 참전 미군 용사들이 참석, 강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내년 6월 플러싱 키세나 파크에 세워질 예정인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여러 회원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 대 뉴욕지역 한국전(6.25) 참전 전우회 제 5대 임원진
회장: 강석희 이사장: 주상구, 부이사장: 남승현 부회장: 김명희(여군)/ 주상구(육군)/ 김남순(해군)/ 이경희(공군)/ 엄재완(해병대)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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