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은 <스털링, VA>
브라질 상파울역 근처에 유대인들이 의류도매하는 시장이 있고 멀리 떨어져서 아랍인들의 의류도매를 하는 시장이 있어서 마치 서울의 남대문 시장과 동대문 시장을 연상케 한다. 유대인 도매시장에 한인들이 한둘 들어가 가게를 내더니 이제는 대부분의 가게가 한인들 소유라 한다. 이제는 유대인 시장 아랍인 시장이 아니고 둘다 한인 시장이라 해야 옳을 것 같다.
필자가 25년 전 아랍인 시장에 있는 아르메니아인 소유의 건물에 들어가 의류도매를 시작하여 10년을 했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아랍 상인들을 많이 상대했었고 알젠틴, 파라과이 브라질이 만나는 국경지방에서 오는 아랍 상인도 많았었다.
애초부터 수표 부도 내는 아랍상인도 있었지만 대부분 잘 나가다가 끝에 가서 엄청나게 물건을 많이 사가더니 부도내고 잠적하고 만다. 수소문 해보면 자기 나라로 갔다고 한다. 더러는 싸움도 하는데 구약성경에 나오는 가나안 사람들이라선지 몸체가 너무 커 우리는 지고 만다.
미국에 와서 세탁소를 하다보니 몇몇 아랍 손님들이 돈 안내고 물건을 가져 가는 것을 가끔 봤는데 어딜 가나 이 사람들은 이렇구나 느껴졌다. 한번은 나의 아내가 아랍손님과 다투고 있어서 또 돈 안 내려고 그러는구나 해서 What 하고서 내가 다가가니 그 손님도 What 하고서 나에게 다가와 서로가 What, What 하면서 몸을 가까이 할 때 나의 아내는 진짜 싸움이 나는 게 겁나서 사생 결단적으로 나를 밀어내는 사이 그 손님은 슬그머니 나가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 돈 내고 물건을 찾아갔다.
한번은 차를 몰고 가다가 내가 빨리 안 가니 머리에 수건 덮어쓴 아랍여인이 운전하는 차가 내 옆에서 나란히 가면서 옆에 않은 아랍 여인과 함께 나를 죽이겠다는 것인지 때려주겠다는 것인지 둘 다 주먹을 허공에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뭐라뭐라 떠들었다. 싸움을 했다가는 안 좋을 것 같아 뒤로 처지고 말았다.
9.11 사태 나고서 미국이 단호하게 대처하니까 그런지 이런 불한당짓 하는 것을 못봤지만 9.11사태 이전에 아랍인들이 비행기 납치해서 폭파하고 독일에 있는 미군들이 잘 이용하는 레스토랑 폭파하고 지금은 없어진 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폭파하고 CIA앞에서 총기난사 해서 직원 죽이고 수도 없이 이런 사고를 저지를 때 리비아의 카다피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덩달아 미국을 조롱했다. 미국 여기저기 폭파당하고 죽고 조롱 당할 때 미국에 있는 아랍인들은 점령군처럼 행세했었다. 이라크를 평정하지 않고 물러나면 이곳에 있는 아랍인들은 더욱더 점령군처럼 행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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