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칼(오른쪽) 대표가 영국 앤드류 왕자의 전 부인인 사라 퍼거슨(가운데)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있다.
‘15년간 연 25만달러이상 수익올려’
랜초쿠카몽가 소재 ‘프루덴셜 캘리포니아 부동산’의 김세네칼(한국명 김광자) 대표가 최근 프루덴셜 본사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15 Year Legends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15년 동안 매년 25만달러 이상 수입을 기록한 에이전트에게만 수여되는 본사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전 미국과 캐나다 프루덴셜사 소속 에이전트 5만명 중 세네칼 대표를 포함해 불과 4명만이 수상했다.
세네칼 대표는 최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세네칼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변함 없이 후원해준 한인 고객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6년부터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세네칼 대표는 91년 현 회사를 인수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회사에는 현재 80여명의 한인과 외국인 에이전트가 일하고 있으며 모기지 회사(Mortgage Guild)와 에스크로(Empire State Escrow)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09)833-7878.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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