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지 1면을 통해 매일 아침 뉴욕 한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아침편지’의 주인공 고도원(사진)씨가 28일 뉴욕을 방문했다.
고씨는 30일 오후 7시 플러싱 P.S. 20 강당에서 ‘꿈은 이루어진다’의 주제로 무료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실패도 성공도 없이 항상 자라는 것이 꿈입니다. 한 사람의 꿈이 열 사람, 백 사람의 꿈으로 승화하고 자랄 때 그 꿈은 현실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고씨가 틈틈이 읽은 책에서 뽑은 좋은 말 한마디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3년전 시작한 ‘아침편지’는 인터넷(www.godowon.com)을 통해서도 전세계 한인들에게 배달되고 있다. 현재 110만여명의 회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매일 ‘아침편지’를 개봉하고 있다.
짧은 글귀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과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책임감과 보람으로 일에 임하고 있습니다.어린 시절 부친으로부터 독서의 중요성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것이 이제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유산이 됐단다.
고씨는 본인의 첫 해외 강연을 세계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하게돼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힘든 이민생활을 하시는 뉴욕의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불러 넣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문의; 212-255-6969(뉴욕 한인회)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