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근무 미이클 콴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스테이션 경찰서장으로 중국계 마이클 콴이 새로 부임했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다이아몬드바, 월넛, 로랜하이츠 지역을 관할하는 월넛/다이아몬드바 스테이션은 커맨더로 승진한 한인 3세 알렉스 임이 서장으로 근무해 오던 곳이다. 알렉스 임 커맨더의 전임자였던 래리 월디도 이곳 서장을 거친 후 승진가도를 달린 끝에 현재 부국장 직책에 올라 있어 월넛/다이아몬드바 서장은 LA카운티 셰리프국내 승진의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다.
올해 48세로 오는 10월이면 셰리프 근무경력 27년이 된다는 콴 서장은 본부 마약반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4월11일자로 승진과 함께 월넛/다이아몬드바 스테이션으로 부임해 왔다. 중국 본토 출신 아버지와 미국 태생 2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콴 서장은 영국 출신 부인 및 3자녀와 함께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
콴 서장은 한인과 중국인 등 아시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군 좋고, 범죄율이 낮은 우수한 환경의 지역의 치안 책임자로 부임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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