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최고다. 적지에서는 2연패로 맥없이 주저앉았던 마이애미 히트가 홈 코트로 돌아와 1승을 만회했다. 히트는 10일 안방에서 벌어진 NBA 플레이오프 2회전 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루키 가드 드웨인 웨이드의 27득점에 힘입어 동부 컨퍼런스 탑시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4-87로 제압, 홈 연승기록을 ‘17’로 연장했다. 사진은 웨이드가 페이서스 포인트가드 자말 틴즐리의 슛을 막으려고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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