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신근교)가 고교생 서머 인턴십 설명회를 갖는다. 9일(수) 오후 7시30분 실버 스프링 소재 협회 사무실(8720 Georgia Ave .Suite 500)에서 갖게 될 설명회에서는 인턴십 신청 학생들에 대해 근무지를 배정한다. 올해 인턴십에는 총 35명이 신청했다. 인턴십 근무지는 수잔 리, 캐서린 듀메이, 캐린 S. 몽고메리, 존 F. 스턴 등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사무실이나 법률회사,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청사, 인권단체인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 라디오 방송국 등이다.
인턴십 신청자들은 이날 면접 과정을 거쳐, 근무처를 배정 받으며 커뮤니티 서비스 시간 작성 요령, 추천서 발급 요청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4명에게 인턴십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인턴십은 7월초부터 8월중순까지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9-12학년.
올해로 3년째 고교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시민협회 박충기 전 회장은 “인턴십은 참가자들에게는 자기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주고 한인사회에는 내일의 지도자를 양성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 989-346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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