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을 다룬 미 최초의 대학용 교재가 발간됐다. 하와이대학(UH) 동아시아 어문학과 한국문학 전공 김영희 교수는 UC샌디에고 이지선 교수와 공동으로 ‘현대한국문학 독본’(하와이대 출판부, 30달러)을 최근 펴냈다. 이 교재는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한국어 교재 시리즈 중의 하나로 올 가을학기부터 미 대학에서 한국문학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31일 “이 책은 한국문학을 다룬 최초의 미국 대학용 교재”라며 “한국어를 4년 정도 배운 상위급 수준의 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독본은 1920~1990년대까지 한국 현대사회를 반영하는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비롯한 소설가 박완서, 시인 김소월 등 문인들의 한글 작품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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