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동참 ‘매직’과 1년 모델계약
‘미스코리아의 고운 피부를 맛보실래요?’
99미스코리아 진 출신 탤런트 김연주가 중국 보디클렌저 모델로 한류바람에 가세한다.
김연주는 최근 중국 보디클렌저 업체인 ‘매직’과 1억원에 1년 전속으로 계약했다. 보디클렌저 ‘매직’은 중국의 미녀스타 장만옥과 관지림이 전속모델로 활동해온 제품으로 현재 관지림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관지림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차기 모델이 된 김연주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중국 광저우로 떠났다. 김연주는 이날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현지촬영에서 지상파TV용 CF과 지면광고를 촬영한다. 특히 방송용 CF는 중국 전역 전파를 타 13억 중국인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연주측은 2일 “연주의 깨끗한 이미지가 보디클렌저 제품과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중국 미녀스타 후속으로 광고에 출연하는 만큼 많은 중국인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주는 요즘 KBS 2TV 새 시트콤 ‘달래네 집’(극본 최성호·연출 김종윤)에서 동물병원의 엉뚱한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수의사 김국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성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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