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축하 리셉션
중앙은행 인랜드 지점(지점장 캔디스 조) 이전 축하 리셉션이 3일 오후 6시 콜튼의 새 점포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선홍 행장 등 중앙은행 본점 간부진과 인랜드한인회 변태영 회장, 장종현 이사장, 류청일 수석부회장, 이철우 부이사장, 홍명기 전 평통회장, 김재수 인랜드식품상협회 회장 등 인랜드 한인사회 인사들 그리고 리차드 델라 로사 콜튼시 시의원, 데이빗 우 건물주 등 지역사회 대표들이 참석, 중앙은행 인랜드 지점의 발전을 축하했다.
중앙은행 인랜드 지점은 지난 2000년 9월 한인은행 첫 인랜드 지역 진출 케이스로 문을 연 뒤 지역 한인상권의 위축으로 한동안 고전하기도 했으나 최근 인랜드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함께 성장을 거듭해 제궤도를 찾았다.
캔디스 조 지점장은 “점포 성장과 함께 1,500스퀘어피트의 옛 점포가 비좁아 3,000스퀘어피트의 이웃 공간으로 점포를 이전,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비한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내년까지는 예금 5,000만달러, 대출 4,000만달러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랜드 지점에는 다이앤 박 오퍼레이션 오피서, 타미 정 론 오피서, 크리스 성 오퍼레이션 수퍼바이저 등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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