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정 한 어린이 후원, 결연신청 잇달아
지난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 본보와 자매회사 라디오 서울방송,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이 LA 동부지역에서도 뜨거운 호응 속에 베풀어졌다.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에서 베풀어진 동부지역 캠페인에는 김성원·김기원 목사를 비롯해 신수분씨 등 유니온교회 신도들이 나와 한국의 6.25 직후 전쟁고아들의 모습과 최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고아, 난민들의 참상을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마켓 고객들을 대상으로 팸플릿을 나눠주며 월드비전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 가입을 권유했다.
웨스트코비나에 위치한 유니온교회는 이정근 담임목사가 올해부터 월드비전 LA지역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유승준, 박상원씨 초청 찬양의 밤을 개최하는 등 전교인이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후원 약정서에 서명을 한 주부 박승희씨(다이아몬드바 거주)는 “평소 라디오 서울 방송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김혜자씨의 책도 일부러 구입해 읽어보았다”면서 남편 박도식씨와 함께 전날 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루 1달러씩 저축을 해 캠페인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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