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고 제니퍼 박양
월넛교육구 전국서 두각
지난 10일 졸업식을 가진 월넛밸리 통합교육구 소속 다이아몬드바 하이스쿨과 월넛 하이스쿨 올 졸업생 중 17명이 2004 내셔널 메릿 장학생에 선정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미전체 고교생 중 상위 0.5%의 성적을 기록해야 뽑힐 수 있는 영예로 단 1명도 배출하기 힘든 학군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전체 졸업생이 1,400여명에 불과한 월넛 교육구에서 17명을 배출한 것은 대단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월넛 고교와 다이아몬드바 고교 올 졸업생 중 60%가 4년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2년제 대학을 포함하면 이들 두 학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98%를 상회한다.
월넛교육구 올 고교 졸업생 한인 제니퍼 박양(사진)이 예일대학에 입학하는 등 스탠포드, 베일러 등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다이아몬드바 고교를 졸업한 박양은 4년 평균 4.0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학생회장을 역임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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